우리는 살아가면서 현실 속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들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때론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말씀을 붙잡고 이길 힘을 얻습니다. 찬양하며 캄캄한 빌립보 감옥 중에 임하였던 하나님의 역사를 간구하기도 합니다.

몇 년전 몇몇 교회 분들과 매주 토요일 저녁에 모여 교회를 위해 기도하던 시간을 갖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함께 부르며 찬양의 가사와 같은 일들이 우리 교회 가운데 이루 어지길 눈물로 기도했던 찬양입니다. 지금도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그 때와 같은 동일 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 때 눈물로 함께 부르며 기도했던 그 기도와 찬양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주님의 빛을 비추며 주님을 나타내게 하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 안에 이런 간증이 담긴 찬양의 고백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그 찬양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여,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부르시니

두려움과 실패 내려놓고 교회여,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보내시니

우릴 부르신 삶의 자리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우린 세상의 빛 (어둠을 밝히는)

하나님의 편지 (주를 나타내는)

주의 교횔 통해 (우릴 통해)

세상이 주를 보리라.

일어나라.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

서로 하나되어 그 빛을 비추라.

노래하라. 아버지의 사랑을, 아버지의 크심을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공동체인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교회로 부름받은 우리 자신들이 주님이 부르신 삶의 자리에서 일어나 주님의 빛을 발하며 주님을 나타냄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2023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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